이지복 RN, IBCLC :
국제모유수유 전문 상담가며 간호사

약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졸업 ||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 간호학전공






   Vol-No : 07-50 Author : 이지복 RN, IBCLC
촛불하나

update 12/18/2015



지치고 힘들 때 내게 기대
언제나 네 곁에 서 있을 께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네 손을 잡아 줄께

왜 이렇게 사는 게 힘들기만 하는지
누가 인생이 아름답다고 말 한거지
태어났을 때부터 삶이 내게 준 건
끝없이 이겨내야 했던 고난들 뿐 인걸
그럴 때마다 나는 거울속의 나에게
뭘 잘못했지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기에 내게만 이래
달라질 것 같지 않아 내일 또 모레
하지만 그러면 안돼 주저앉으면 안돼
세상이 주는대로 그저 주어진 대로
그저 받기만 하면 모든 것은 그대로

싸울 텐가 포기할 텐가
세상앞에 고개숙이지 마라
기죽지 말라
그리고 우릴봐라
지치고 힘들 때 내게 기대
언제나 네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잡아 줄께

너무 어두어 길이 보이지 않아
내게 있는 건 성냥하나와 촛불하나
이작은 촛불하나 가지고 무얼하나
촛불하나 켠다고 어둠이 달아나나
저멀리 보이는 화려한 불빛
어둠속에서 발버둥치는 나의 이 몸짓
불빛을 향해서 저 빛을 향해서
날고 싶어도 날 수 없는 나의 날개짓

하지만 그렇지 않아 작은 촛불하나
켜보면 달라지는 게 너무 많아
아무것도 없다고 믿었던 내주위엔
또다른 초하나가 놓여져 있었기에
불을 밝히니 촛불이 두 개가 되고

그불빛으로 다른 초를 또 찾고
세 개가 되고 네 개가 되고 어둠은 사라져 가고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네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

기억하니 아버님없이 마침내 해냈어
그건 바로 나의 어릴적 얘기였어
사실이었어 참 힘들었어
하지만 거기서 난 포기하지 않았어
꿈을 잃지 않고 용기를 잃지 않고
계속 용기를 잃지 않고
계속 노력하다 보니 결국 여기까지 왔고
이젠 너희들에게 말을 해주고 싶어 너희도 할 수 있어
지치고 힘들 때 내게 기대
언제나 네 곁에 서 있어 줄께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잡아 줄께


12월 12일 KBS불후의 명곡 프로그램에서 17년 전 GOD라는 구룹이 불러 힛트했다는 노래를 젊은 손승연과 그 친구들이 부른 노래다.
Advent계절에 Hope, Love, Joy, Peace 그리고 The Light of World로 켜질 촛불을 마음에 그리며 들고 있으니 세상을 모두다 품고 싶어진다.
지치고 힘든 내게 그 누가 곁에 서 있어 준다면…
지치고 힘든 네 곁에 내가 서 있어 준다면
우리는 따뜻해질 것 같다.
쭈글쭈글 말라 비틀어진 입가에도 웃음꽃 피울 것 같다.
우리는 흰 눈송이처럼 깨끗해질 것 같다.
어둠을 이기는 불빛,
밝은 빛에 우리 서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사랑하기 위해서 태어났다.
우리는 살기 위해서 태어났다.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여
같이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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