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紀行) 작가 : 강 순조 (Susie Kim)






   Vol-No : 06-39 Author : 강순조 (Susie Kim)
“THE WONDERS OF AFRICA” East Africa Safari 를 다녀와서 (3)

update 10/3/2014



2. Namib Desert “Sossusvlei”



*** 우리는 그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제일 높은 약 350m 의 “big daddy” dune 에 오르자고 의기 양양하게 부르짖었다. 그러나 정작 dune에 도착해서는 일행 중 둘은 dune밑에서 포기하고 나와 남편, Taeko와 Hiroko만 오르기 시작했다.


깎아 찌른듯한 모래 등성은 보기 보다 쉽지 않았고 뒤를 돌아보면 그 높이에 와우 하고 탄성이 절로 터져 나왔다.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모래 땅에 가까이서 보면 여기저기 아름다운 pattern의 무늬들이 보였는데 그것은 뱀들이 지나간 자국이라고 한다.


Sahara 사막은 죽은 사막이지만 Sossusvlei는 생명체가 있다는 증명이다. Dune의 정상을 약 500 yards 앞에 두고 Hiroko 는 포기하고 내려가겠다고 한다.


목뼈의 부상으로 목 collar를 하고 있는 그녀의 간청을 무시할 수 없음으로 올려다 볼 때와는 달리 가파른 경사가 겁이 나고 까마득하게 보였으나 다시 한번 정상 가까이에서 보는 아름다움과 밑에 보이는 메마른 vlei와 주위의depression area가 몇 백만 년 동안 햇빛에 구워진 회색으로 붉은 색의 Dune과 아름다운 대조를 이루고 있는 인간이 만들 수 없는 그 경이로움에 찬사를 보내며 내려가기 위해 아래를 보니 너무 가파로움에 놀라 주저 주저 하다가 용기를 내어 엉덩이로 미끄럼 타듯하여 the clay pan - the Sossusvlei에 도달했다.


돌 바닥보다도 더 딱딱한 vlei의 한쪽 귀퉁이에는 500-700년 된 새까맣게 죽은 아카시아 나무들이 거의 petrify 되어 하늘로 치솟고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나무 밑에 떨어진 조그마한 가지를 주어 자연을 좋아하는 손자를 주기 위해 허락 받고 가져왔다. 그리고 10 Namibian $(약 $1)를 주고 산 porcupine needles과 같이 아주 좋은 선물을 준비한 것이 기뻤다.


Lodge 로 돌아온 우리는 오후 휴식 후에 반대 방향에 있는 Marble Mt.으로 가서 Lodge에서 준비해준 wine과 champagne을 즐기며 지평선으로 떨어지는 해가 완전히 살아질 때까지 도시의 불 빛에 혼탁 되지않은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Lodge 로 돌아와 유난히도 반짝거리는 사막의 밤 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바라보며 풍성한 BBQ로 저녁을 즐겼다.


이색적인 것은 Oryx stew 였는데 말하지 않았으면 소고기 인줄 알고 먹었을 것 같다.
내일은 다시 Windhoek 으로 가서 Cape Town, S. Africa로 가는 날이다.




3. CAPE TOWN, S. AFRICA로



우리 일행은 Victoria Falls 와 Namibia Desert 를 거쳐 다음 여행지인 남아 연방에 있는 Cape Town을 가기 위해 늦은 아침을 먹고 Namib Desert를 갈 때와는 다른 도로로 Windhoek 으로 출발했다.


굴곡은 많았으나 다행이 도로는 포장이 되어있어 즐거운 가운데 안내원의 설명과 가끔가다 보이는 야생 동물을 보며 모두들 어제의 모래 밭을 달릴 때의 괴로움도 깨끗이 있고 재잘거리며 4시간의 여행이 거의 끝날 무렵 차의 뒷바퀴 하나가 터졌다.


다행이 포장된 도로여서 큰 충격은 없었고 우리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highway 상에서 다 차에서 내리고 운전수는 남편의 도움을 받아 spare 타이를 끼우고 나니, 계획했던 오후의 시내 관광은 시간상 불가능하여 곧바로 비행장으로 향했다.
남아 연방Cape Town 에 도착하여 뒤로 돌린 한 시간을 앞으로 돼 돌리니 저녁 8시 가까이 되었고 기다리는 안내원을 따라 끝없는 불빛의 화려한 야경을 보며 짧은 시간에 Cape Town 의 역사를 열정적으로 설명해 주는 것을 들으며 호텔에 도착하였다.


우린 다음날 아침 흐린 날씨로 호텔에서 준비해 주는 우산을 들고 예정대로 8시에 안내원을 만나 오스트랄리아에서 온 한 가족과 같이 5시간에 걸친 Cape Peninsula를 따라가며 관광을 했다.


Headlands( 삼 면이 땅으로 둘러 싸여있는 곳)와 bay가 아름다운 해변을 만든 길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대서양을 오른쪽으로 보며 우린 우리가 아프리카의 끝이고 Atlantic 과 Indian Ocean 의 분계선 으로 잘못 알고 있는 Cape of Good Hope 와 Cape Point에 도착했다.


실제로 제일 남단은 약 90 mile 떨어진 Cape Agulhas 이고, Cape Point는 남서쪽의 끝이다. 이런 지점들은 Table Mt. 국립 공원 안에 있고 돌밭길을 따라 들어가니타고 있는 미니 밴 보다 훨씬 키가 큰 타조나 원숭이들이 오히려 우리를 점검하는 것 같이 보였다. 희고 검은색의 따오기, 여러 색이 혼합된 Cape Town 특유의 영양 무리들이 평화스럽게 흩어져 있는 것이 보였다.


Cape Town에 온 목적 중의 하나가 아프리카 대륙의 제일 남단을 밟아보는 것이기에 우린 산 꼭대기에 있는 등대까지 올라가 대서양과 인도양이 맞나는 곳을 감회 깊게 바라보았고 계속 False Bay를 오른쪽으로 끼고 해안을 돌면서 크기가 24 inches 정도인 Africa penguin 무리가 서식하고 있는 colony 도 가보며, 2세기가 넘도록 S. Africa의 해군 기지인 Simon’s Town 을 돌아서 시로 돌아왔다.


오후엔 Cape Point와 더불어 유명한 Table Mt. 에 올라 갈려고 계획했든 것이 계속 흐린 날씨로 안개 속에 파묻힌 정상을 포기하고 시내 관광에 나섰다.



먼저 호텔에서 멀지 않은 Gardens를 향했는데 6명의 명석한 두뇌 (? )와 지도로서도 찾지 못해서 헤매다가 결국은 길에서 교통 정리하고 있는 분에게 물으니 말로서는 통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했는지 가까이서 청소하고 있는 노란 쪼기를 입은 사람을 부쳐주며 안내하라고 한다.


그 안내원은 매일 기차로 한 시간 그리고 30분을 더 걸어서 출퇴근하며 시간은 아침 5시에 시작해서 저녁10시가 되어야 집에 들어간다고 한다. 어떠한 도움을 주면 철저하게 tip을 주는 아프리카의 문화를 나중에야 터득하고 말로만 고맙다고 한 것이 아프리카를 떠날 때까지 후회되었다.


우린 다음으로 Slave Museum에 들어갔다. 입장료로 Africa의 Rand 만 받는다고 해서 난감하게 서 있는 우리에게 US$ 로 기부금 함에 넣고 들어가라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었다.
우리가 통상으로 알기는 노예들은 Africa에서 미 대륙으로 온 줄 알았었는데 그것이 아니었다.


1486년 Portuguese 탐험가가 처음 Cape of Good Hope를 보았고 16세기에는 Portuguese, Dutch, French, Danish, English 배들이 Indies 와 극동의 나라들과의 무역 활동을 하는 교량 역활을 했고 이렇게 왕성한 교역은 노동력의 부족을 창출했으며 이것이 권력자들로 하여금 Indonesia나 Madagascar 에서 노예를 수입해오는 동기가 되었다고 한다.


너무나 생생하게 그때 사용된 쇠사슬, 밧줄, 수갑 등과 쇠줄에 묶인 노예와 짐승이 곡물들과 나란히 진열되어 매매되고 있는 사진은 그들의 통분을 그리고 인간의 잔인함을 되돌아 보게 했고 아프고 무거운 마음으로 그곳을 나와서 지도를 들고 Nelson Mandela 가 27년 간의 감금 생활에서 풀려 나와 1990년2월 11일 처음 연설한 유명한 City Hall광장으로 향했다.


역사를 변화시킨 감개무량 한 장소와 주위에 흩어진 손수레의 잡상인들과는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날씨가 맑으면 약 6 mile 떨어진 곳에 있는 Nelson Mandela가 종신 형을 받고 보낸 Robben Island를 볼 수 있다고 한다.


Nelson Mandela 의 연설은 새로운 불씨를 일으켰고 새로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탄생을 낳게 한 것으로 우리는 알고 있지 않은가!



1948년 부터 집권당인 National Party가 Apartheid를 슬로건으로 승리한 후에 인종에 따라 지역을 정하고, 이전의 다 민족 지역은 완전히 쓸어 없앴다고 한다. 이중 가장 악명 높은 곳은 district six 였고, 1965년 “white only”가 선언된 후에는 약 60,000의 non-white이 쫓겨나고 그들이 살든 집 을 쓸어버렸고, 이들은 Cape Flats 이나 Lavender Hill로 옮겨졌다고 한다.


공항에서 호텔로 우리를 데려다 준 안내원( non-white )이 왜 그렇게 열정적으로 설명했는지를 다시 이해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저녁이 예약된 Baia Restaurant 에 가기 위해 거의 3.75 million의 인구가 들끓고 있는 시를 가로질러 걸어서 Vitoria & Alfred water front에 갔다. 그 곳에는 약450개 이상의 상점들이 들어 있고 10개의 호텔과 80개가 넘는 식당이 있는 거대한 쇼핑 센터인데 동서남북으로, 이 층으로 된 거대한 건물 안에서 식당을 찾는데 10분 이상을 소비했으나 맛 있는 저녁은 우리의 피로와 수고를 모두 잊게 했다.


Vitoria & Alfred Water Front에는 S. Africa 에서 노벨 평화상을 받은 네 분의 동상이 있는데Albert Luthuli, Desmond Tutu, F. W. De Klerk와 Nelson Mandela 이다.
우리 일행은 다음날 Nairobi, Kenya 로 가는 아침6:1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꼭두새벽 3:30에 wake up call 을 부탁하고 호텔에서 싸 주는 아침 박스를 가지고 4시에 공항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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