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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mistletoe) 식물

update; 12/21/2018



독일에서는 연인들이 겨우살이(mistletoe) 밑에서
키스하는 사람들은 영원한 사랑을 갖거나
서로 결혼해야한다는 크리스마스 전통도 있어...


겨우살이(mistletoe) 는 주로 참나무, 물오리나무, 팽이나무, 밤나무 등에 기생해서 물과 영양분을 추출하면서 사는 식물이다.

겨우살이(mistletoe) 식물은 대부분이 영국과 유럽의 고유종이다. 대부분은 광합성 효과가 있는 상록 나뭇잎을 가지고 있으며 녹색의 다육 줄기에서도 광합성이 진행된다.

겨우살이(mistletoe) 식물은 ‘씨앗’을 먹는 새들에 의해 퍼지게된다. 겨우살이(mistletoe) 식물의 모든 부분은 독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 효과는 대체로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어린이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겨우살이(mistletoe) 식물은 역사적으로 관절염, 고혈압, 간질 및 불임 치료에 있어 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암치료를 위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에서는 불법 낙태용으로도 사용된다.

기독교 이전의 문화는 겨우살이(mistletoe) 식물의 흰 열매 씨앗을 정액과 닮았다하여 남성 다산의 상징으로 간주했고 고대 그리스인들은 겨우살이(mistletoe) 식물을 “oak sperm-오크 정자” 라고 불렀다.

로마인들은 겨우살이(mistletoe)를 평화, 사랑, 이해심과 관련시켰고 집안을 보호하기 위해 출입구에 걸어 놓기도 했다.

서구 기독교 시대에 겨우살이(mistletoe)는 연인들이 키스 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식으로 그리고 마녀와 악마로부터의 보호로 크리스마스와 관련이 되었다.

겨우살이(mistletoe) 밑에서 키스하는 관습은 18세기 후반 영국에서 하인들 사이에 인기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독일에서는 겨우살이(mistletoe) 밑에서 키스하는 사람들은 영원한 사랑을 갖거나 서로 결혼해야한다는 크리스마스 전통도 전해진다.

19세기 중반 카리브해 약초 학자들은 겨우살이(mistletoe) 류를 “god-bush(신-부시)”라고 불렀다.
겨우살이(mistletoe) 식물은 오래전 부터 한약재로 널리 쓰이기도 해, 옛날 우리 조상들은 겨우살이(mistletoe) 식물이 귀신을 쫓고 온갖 병을 고치며 아이를 낳게하고 벼락과 화재를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생불사의 능력이 있는 신선한 식물로 여겨왔다.

최근 과학자들의 연구에서는 겨우살이(mistletoe) 식물이 자궁 내막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