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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외교부, 재외공관 정비 및 혁신 발표
update; 10/5/2018


대한민국 외교부는 4일 브리핑을 통해 내부 인사 혁신과 국민중심, 국익중심의 외교부를 만들어 나갈 것을 발표했다.

아래 내용은 강경화 장관의 발표 내용 중 일부다. (전체 내용은 유튜부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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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국제사회에 우뚝 선 우리나라, 우리국민의 시대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음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앞서 나가기 위해 인사 및 조직 분야의 과감한 혁신을 통해 국민중심, 국익중심의 외교부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첫째, 인사혁신을 통해 현행 고위급 중심 인력구조를 업무중심, 실무중심으로 개편하겠습니다.

업무수요, 그리고 외교적 요소들을 감안하여 차관급과 1급 상당 공관장 직위의 25%를 없애고, 실무인력 확충을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외교환경에 걸맞은 효율적인 인력구조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또한, 고위직 외무공무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서 일반직공무원과 같이 1급 외무공무원의 신분보장을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국회와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엄격한 공관장 자격심사를 통해 부적격자가 공관장으로 임명되지 않도록 원천적으로 차단하겠습니다.

현재 자격심사를 통해 20%가 넘는 공관장 후보자가 탈락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360도 다면평가 강화를 통해 리더십 역량과 청렴성, 도덕성 등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철저히 검증하겠습니다.

아울러, 개개인의 역량이 최대한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능력·전문성·기여도 중심의 공정한 인사를 시행하겠습니다.

제가 부임하고 난 후에 순혈주의 타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능력있는 비 외시 출신 직원의 국장, 공관장 보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능력중심 인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직원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할 수 있도록 직급별, 단계별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갈고 닦은 능력에 걸맞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승진사다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능력 있는 직원에 대한 과감한 발탁 인사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앞으로도 외교부 직원 개개인의 모두가 국익중심, 국민중심 외교에 헌신하고, 보람을 느끼면서 합당한 평가와 기회를 갖도록 하는 시스템을 지속·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외교 인력의 정예화를 목표로 직원교육 및 훈련제도를 새롭게 개편하여서 업무환경 변화에 요구되는 리더십과 전문성을 실무자로부터 간부까지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신남방·신북방정책 등 외교다변화와 새로운 외교수요에 최적화되도록 외교조직 및 재외공관망을 정비하겠습니다.

셋째, 1,000만 재외국민과 재외동포, 2,400만 해외여행자를 위해 재외공관이 국민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재외공관 혁신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재외공관 민원서비스를 국내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겠습니다.
현재 뉴욕, LA, 베이징, 선양, 파리 등 8개 공관을 대상으로 시범실시 중인 통합전자행정시스템 ‘G4K’를 내년까지 50개 공관, 2020년에는 100개 공관으로 확대하여 해외 우리 국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민원신청 및 발급이 가능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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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Ministry of Foreign Affairs (South Korea))